대한교통학회는 2월14일 도로교통공단에서 개최한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서울시립대학교 김영찬 교수가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15년 3월1일부터 시작해 2017년 02월28일까지 임기 2년간 회장직을 맡게된다.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텍사스 A&M 대학에서 토목공학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명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에서 조교수, 부교수,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ITS학회, 대학교통학회 등에서 학술위원장, 편집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면 최근까지 대한교통학괴 부회장, 한국 ITS학회 명예회장을직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한교통학회는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및 유통 등 교통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연구·응용해 교통의 공학, 경제, 계획, 경영, 행정 및 정책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술단체로서 회원은 대학교수, 연구원, 공기업 및 국가기관의 임직원들이며, 현재 회원수는 38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