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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7 13: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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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비철금속가격(단위 : 달러/톤)

4월 셋째 주 비철금속가격이 성수기 수요 회복세와 인도네시아 공급 차질, 러시아 제재 여파에 전품목 상승했다.

 

조달청이 424일 발표한 주간 경제·비철금속 시장동향에 따르면 LME LMEX3,457.1을 기록해 전주 대비 4.2% 상승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전주대비 5.9% 상승한 2,463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5375톤 증가한 1395,550톤을 기록했고,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5.1% 증가한 32.7%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5811톤 감소한 993,207톤을 기록했다.

 

중국과 LME이외 전세계 알루미늄 재고량의 약 1/4100만톤 가량이 Rusal로부터 제조됐고, 지난 6일 기준으로 동유럽산(대다수 러시아) 알루미늄은 LME 전체 재고량의 36%를 차지했다. 일본 트레이딩 업체가 미국의 제재를 고려해 Rusal제조 정련 알루미늄의 선적 중단을 요청했다. 일본은 작년 Rusal매출의 1/3을 차지했다.

 

Norsk Hydro는 브라질의 Albras 알루미늄 플랜트의 가동률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브라질 환경 당국이 수질 오염을 이유로 알루미나 정련소의 생산량을 절반으로 제한하도록 명령했기 때문으로 이에 따라 원료공급 차질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납 가격은 전주대비 1.6% 상승한 2,366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1,800톤 감소한 131,000톤을 기록했고, CW는 전주대비 2.2% 상승한 41.3%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3,485톤 감소한 27,082톤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납 생산량은 968,900톤으로, 수요량 975,800대비 6,900톤의 공급부족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펀더멘탈 기준으로 납은 강세가 기대된다. 납의 현재 수급 구조는 매우 타이트한 상황이다.

 

아연 가격은 전주대비 3.9% 상승한 3,243.5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9,675톤 감소한 185,000톤을 기록했고, CW4.4% 감소한 10.3%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24,425톤 감소한 126,126톤을 기록했다.

 

2주전의 중국 SRB의 아연 방출 루머에 따른 시장 약세 현상은 과잉반응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구리 가격은 전주대비 1.6% 상승한 6,939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3,650톤 감소한 353,375톤을 기록했고, CW2.4% 감소한 13.2%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456톤 증가한 261,743톤을 기록했다.

 

중국의 건설, 가전 부문 등 전 섹터의 구리 수요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작업체의 생산 수율 증가와, 트레이더들의 재고 매집, 이로 인한 제련소의 생산 활동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구리 제련업체인 Jiangxi Copper는 제련소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광 자급률이 200822.6%에서 201715.3%로 축소되고 있다. 이는 중국 제련소의 광산시설 확보보다 제련시설이 더 빠르게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석 가격은 전주대비 4.1% 상승한 22,05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150톤 증가한 2,130톤을 기록했고, CW는 전주대비 1.6% 증가한 1.6%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의 수출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PT Timah(글로벌 생산 Top2, 8.6% 비중)36일 이후 수출이 중단됐다. 기존 수출 쿼터부과 업무의 부처 이관으로 수출 승인 연장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현재 5곳만 수출 허가 완료해 일부기업은 5월 까지 선적을 연기할 예정이다.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4.5% 상승한 14,64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60톤 감소한 312,894톤을 기록했고, CW2.0% 감소한 34.5%를 기록했다.

 

러시아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Norilsk의 일부 브랜드가 416일 부로 LME Warrant list에서 제외되면서 418일 수요일 가격이 급등했다. 다만 이번 warrant 건은 작년 10월에 이미 결정 사항된 사항으로 미국의 러시아 제재 결정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 자료는 조달청 비축물자 웹사이트(http://www.pps.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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