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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1 14:54:56
  • 수정 2018-05-11 14: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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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취·창업 촉진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7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AI Challenge 20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7월9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의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기술을 드론, 자율주행차, 웹서비스,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참가 대상은 이미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한 스타트업부터 기획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창업준비자나 일반시민 등 제한이 없다.


대회는 서류심사, 1차선발. 본선 3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6월1일까지며 ‘국제인공지능대전’ 홈페이지에 개설된 경진대회 창을 통해 10장 내외의 자유형식 아이디어 제안서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50개 팀이 1차 선발되며, 이들 팀은 6월8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멘토단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고도화 자문을 받고 발표회를 갖는다. 이 과정에서 20개 본선 진출팀이 가려진다.


본선은 7월11일 국제인공지능대전 행사장에서 자율형식 시연과 발표를 통해 입상자가 정해진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취업은 물론 투자유치 등 다양한 후속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공동 주관사인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창조혁신경제센터가 컨설팅과 사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팀 연결을 통해 실제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과 경험을 체화할 수 있으며 투자자와 기업 네트워킹 기회도 얻는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응용력을 평가받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업’ 취업기회도 갖게 된다. 후원사인 롯데정보통신은 우수 인공지능 실무자나 관련 대학생들에게 서류심사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인공지능’이라는 단일 주제로 3개국 8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인공지능 비즈니스 엑스포’다. 인공지능 산업 전시회, 유저컨퍼런스, 인공지능포럼 등 10여 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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