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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5:10:50
  • 수정 2018-08-31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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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이재환 하마이코리아 사장과 손현석 팀장이 중국 SELO 인증서를 공개하고 있다.


하마이코리아(대표 이재환)가 중국 수출을 위한 인증 취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마이코리아는 최근 SUS밸브에 대해 중국 SELO(특정설비허가)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SELO 인증은 중국에 압력용기, 보일러 등 특종설비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반드시 인증 받아야 하는 제조허가증이다.


하마이코리아는 SELO 인증을 받기 위해 China Special Equipment Inspection and Research Institute로부터 심사를 받았다.


하마이코리아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2년 전부터 인증을 준비해 왔으며, 인증 완료 시점부터 중국으로의 본격 수출을 위해 중국 내 거래처 확보 등을 준비해왔다.


통상적으로 밸브의 경우 용기와 같이 수출될 경우 용기에 대한 인증만 받으면 함께 수출할 수 있으나, 하마이코리아의 경우 밸브 단품으로만 수출하기 때문에 SELO 인증이 반드시 필요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의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비추어볼 때 이번 인증 완료를 통해 하마이코리아는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인증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에 대한 인정까지 공식적으로 받음으로써 중국에서의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마이코리아는 지난 2013년 부산에서 설립된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밸브 및 특수가스 밸브 전문기업이다.


연간 2만5,000개에서 3만개의 특수가스 밸브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내용적 47ℓ의 고압용기용 밸브 외에 ISO모듈, Y톤용기 등의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는 고순도가스, 부식성가스, 액화가스 등에 사용되며, 타이드 다이아프램 타입, 뉴매틱 타입, 메탈터치 타입 등 다방면에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 6월에는 제2공장을 준공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수가스 밸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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