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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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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4MW급 육·해상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며 해상풍력사업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유니슨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에 4.2MW급 U136(로터직경 136M) 풍력발전기 1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슨은 정부지원을 받아 2015년 말부터 3년 여간 개발해 지난 9월10일 설치완료 했다. 4MW급 육·해상 겸용 풍력발전기 출시는 국내 최초다.


유니슨은 U136풍력발전기에 대한 강점에 대해 “첫째, 단순한 구조와 내구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고장이 없다. 둘째, 발전기를 3부분으로 나눠 운송하고, 설치 현장에서 조립하기 때문에 운송, 설치비용이 저렴하다. 셋째, 풍황에 따라 로터 직경을 151M까지 키워 4.7MW까지 기종 개량이 가능해, 다양한 육·해상 지역에 설치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성을 확보가 용이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유니슨 관계자는 “10월부터 시험운전에 돌입하여, 내년 3월까지 국제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B프로젝트 등 회사가 내년까지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는 다수의 프로젝트에 10∼20여 기를 설치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육상뿐만 아니라 서남해안 프로젝트 등 해상풍력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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