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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4 22:30:20
  • 수정 2018-11-19 18: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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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훈 회장, 심승일 회장 등 참석 귀빈들이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가 사무실을 마련해고 의료용가스 업계 위상을 높이고, 업계를 본격적으로 대변한다.


의료용가스협회는 13일 협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유연채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창현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판식에서 장세훈 의료용가스협회 회장은 “앞으로 의료용가스 GMP의 성공적인 정착 등의 노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의료용가스의 품질을 높이고, 의약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의료용가스협회는 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업계의 목소리를 관계 기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수가의 현실화와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의약품으로서의 ‘퇴장방지의약품’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장을 교부받은 바 있다.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통해 법적으로 인정받은 협회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GMP 조기 정착에 힘쓰며, 현장과 괴리 있는 불합리하거나 현장 적용이 곤란한 사항에 대해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GMP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이와 관련한 GMP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의료용가스 업계가 첨단 신소재 업계로서 인정받으며, 신소재·신약 개발을 통한 의료용가스 산업의 첨단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국내 의료용가스 업계의 대변과 권익 신장을 위한 단체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실거래가 약제 상한금액 하향 조정 방침에 대해 적극 대응해온 의료용고압가스협의회와 의료용가스 GMP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의료용가스협회 추진위원회가 합병해 탄생한 단체다.


지난 2018년 2월7일 세종시 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8년 1월1일부터 의료용가스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가 전면 실행되며, GMP 적합판정서가 없는 충전소들은 의료용가스를 충전하거나 판매할 수가 없고, 불이행시 강력한 처벌이 부여된다.


한편 의료용가스협회는 회원사들의 단합과 GMP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총회와 워크숍을 오는 12월 초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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