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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5 1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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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리코가 폼넥스트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교육용 및 준산업용 3D프린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2D & 3D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세계 3D프린터 시장에 교육용을 넘어 준산업용 3D프린터를 선보이며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도리코는 11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는 폼넥스트(Formnext) 2018’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개발한 3D프린터 6종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기존 출시된 교육용 FFF 방식(Fused Filament Fabrication) 3D프린터인 3DWOX DP200, 3DWOX 1, 3DWOX 2X와 출시 예정인 프로슈머용 3DWOX 1X, 준산업용 3DWOX 7X,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방식 Sindoh A1을 선보였다.

 

3DWOX 1X는 기존 출시한 프로슈머용 3DWOX 2X의 보급형 버전으로 적층크기 및 관련 사양은 모두 유지하고 노즐 및 필라멘트를 1개만 활용한다.

 

3DWOX 7X는 준산업용 제품으로 380x390x450mm에 달하는 대규모 출력이 가능해 시제품 제작용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Sindoh A1은 특수 레진에 빛을 쪼여 조형하는 SLA 방식으로 필라멘트를 녹여 쌓은 기존의 FFF방식 보다 정교한 출력이 가능하다.

 

신도리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비자용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준산업용 및 SLA 방식 3D 프린터까지 선보임으로써 3D프린터 산업에 대한 장기적 비전과 신뢰를 보여주고 글로벌 전문기업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회사의 H/W 기술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S/W 및 재료 관련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이번 폼넥스트 참가로 글로벌 리셀러들과의 협력 강화와 더불어 다른 분야 전문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강화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매년 개최되는 폼넥스트 전시회는 3D프린팅을 테마로 하는 세계 최대의 행사로 2015년에는 200여 업체, 2016년에는 300여 업체, 2017년에는 470여 업체가 참가한 데 이어 올해에는 GE Additive, HP, EOS, 3D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머티리얼라이즈 등 600여 전문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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