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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8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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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40대 젊은 임원을 대거 승진시키면서 신성장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은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와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6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효성 측은 조현준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VOC(Voice of Customer)를 통한 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성과를 거둔 점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임 임원 평균 나이가 48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승진시킴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효성

구명신 전무(비서실)

임효성 상무보(경영전략실)

이창근 상무보(지원실)

 

효성티앤씨

김용섭 부사장(대표이사 겸 스판덱스PU)

김영수 상무(철강2PU)

홍종진 상무(가흥판매법인 광주분공사 총경리)

현광철 상무(취저우 네오켐법인 총경리)

이인덕 상무(밀라노법인장)

고영철 상무보(나이론폴리에스터PU )

최봉구 상무보(스판덱스PU)

김성수 상무보(동나이법인 PTMG부문 공장장)

이정훈 상무보(재무실)

 

효성첨단소재

이한주 전무(테크니컬얀PU)

김경환 전무(효성 베트남 섬유타이어코드부문)

임성철 상무(청도법인 카매트 사업 총경리)

안준모 상무(베트남법인 스판덱스부문 생산담당 겸 공장장)

신덕수 상무(경영전략실)

천병호 상무보(가흥화섬법인 TY영업 부총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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