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18 04:19:34
기사수정

 

▲ 정무경 조달청장이 70주년 개청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달청이 개청 70주년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일자리·사회적가치 조달 등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 70주년 기념식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등 지능형 정보통신기술이 각 산업에 접목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융합, 재창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조달청도 바른조달 70을 기반으로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조달청은 과거 소극적 계약자에서 적극적인 전략적 조달자로 새로운 역할을 맡기 위해 혁신 조달, 일자리 조달, 사회적가치 조달, 공정 조달, 찾아가는 조달 등 5대 역할을 제시했다.

정 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성장, 도약을 지원하는 시장에 없는 혁신제품을 개발·구매하는 혁신조달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신규 고용과 취약 계층 고용에 기여하는 기업, 고용의 질이 높고 근로환경이 우수한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일자리 조달방향을 밝혔다.

 

또한 특히 나라장터 전면 개편과 관련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조달시스템을 만들겠다면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앞으로 7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조달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청장은 개청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청 70주년 기념 조달업체 간담회를 갖고 각종 규제정비를 통해 조달기업의 활동을 돕고 적정 이윤이 보장되도록 하는 등 조달기업의 비용과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분야별 조달업체 현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달청은 전 직원 투표 등을 거쳐 선정한 외자청조달청 확대개편 및 중앙 집중조달 전환’(1961),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개통’(2002), ‘종합쇼핑몰 출범’(2006) 조달청 발전 10을 발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85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