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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디지털 전환·혁신 트렌드 한눈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7일 개막, 490社 출품 역대최대 - 7년간 기술개발 방향 제시 스마트제조기술 R&D 로드맵 발표
  • 기사등록 2019-03-26 1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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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디지털전환과 스마트제조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3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장비,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5세대이동통신(5G) 등 국내외 스마트제조 기술 성과를 전시하고, 스마트 제조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통합돼 열리는 것은 올해로 3회째이며 아시아권 2위 스마트팩토리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제조업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을 주제로 정부의 스마트 공장 확산 지원에 힘입어 역대 최대로 열린다. 정부는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한 제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달성,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확대,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멘스(독일), 현대중공업(한국) 등 스마트제조와 관련기업 490개가 1,750부스 규모로 출품하는데 이는 전시면적 기준 전년대비 25%나 확대된 규모다. 참관객도 전년대비 16.8% 증가한 35천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는 스마트공장엑스포(C·D), 국제공장자동화전(A), 머신비전산업전(B)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로봇을 만드는 스마트로봇을 비롯하여, 센서·머신비전·스마트 물류로봇 등 설계-제조-검사-포장-물류에 이르는 제조공정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5세대이동통신(5G)을 결합한 미래형 스마트공장, 인간과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협업로봇, 빅데이터가 활용된 스마트물류 로봇, 가상(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존 등에서 스마트제조를 경험할 수 있다.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로는 스마트팩토리·로보틱스·디지털트윈·머신비전 등 업계 동향과 미래를 살펴본 수 있는 37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

 

특히, 28일 열리는 스마트제조기술 R&D 로드맵공청회에서는 4개 제조공정·장비(생산시스템 패키지·생산장비·제조공정 및 자동화 요소, 제저요소)3개 첨단기술-시스템 융합분야(패키지 응용·지능형 생산시스템·지능형 통신 엣지)의 향후 7년간의 기술개발 방향이 제시된다. 산업부는 과기부와 함께 5세대이동통신(5G)·보안 등 기반기술을 추가·보완하고, 공청회 이후 추가적인 온라인 의견 수렴을 거쳐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개막식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김학도 중기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수 스마트공장 공급·수요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신성이엔지가 산업부장관상을, 연우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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