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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T코리아, 亞 대표 ‘글로컬’ 적층제조 전문행사 도약 나선다 - 3D시스템즈·대건테크 등 75社 254부스 목표…전년비 125% 확대 - 우주항공‧車‧의료‧소재 등 컨퍼런스 강화, 기술교류 중심 전시회 추진
  • 기사등록 2019-04-18 15:15:36
  • 수정 2019-04-18 1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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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CT 코리아 2019’ 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 최초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전문전시회인 ‘TCT 코리아가 지난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회 규모를 확대하고 제조혁신 솔루션과 최신 기술을 제공하는 아시아 대표 글로컬(Global+Local) 적층제조 전시회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3D프린팅 수요 제조기업이 원하는 기술교류 중심 전시회로 전환해 기술과 비즈니스가 조화를 이루는 전문행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창원컨벤션센터(CECO)17CECO 세미나룸에서 성공적인 ‘TCT 코리아 2019’ 개최를 위한 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설민희 경남도 신산업연구과 주무관, 박정이 창원시청 투자유치과 계장,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 유지훈 재료연구소 박사, 송영석 두산중공업 수석, 신충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박사, 심성용 KAI 책임연구원, 백소령 3D시스템즈코리아 본부장, 김우종 대건테크 본부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무소(창원컨벤션센터)와 영국의 VNU Rapid News 주관으로 오는 1016()부터 18()까지 CECO에서 ‘TCT 코리아 2019’가 개최된다. TCT는 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분야 산업전시회 브랜드로서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TCT Show,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폼넥스트(Formnext),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TCT 아시아 등으로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코엑스 창원사무소는 우주항공, 기계, 조선, 자동차 등 생산제조 거점인 경남과 창원에 3D프린팅기술 접목을 통한 제조업 고도화와 적층제조시장 창출을 위해 3년간 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기획했고 2017년 첫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전문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TCT코리아 2018’은 국내 첫 산업용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문행사라는 기대감과 함께 57개사 168부스 규모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이 출품한데 힘입어 3일간 1598명이 참관하면서 성공리에 개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TCT코리아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지역특화 유망 컨벤션에 선정됐다.


올해
‘TCT코리아 2019’는 전시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컨퍼런스를 강화한다. 올해 전시는 CECO 2, 3관에서 열리며 전년대비 125% 확대된 75254부스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3D시스템즈, 대건테크, 트럼프, 머티리얼라이즈, 마크포지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3D프린팅 솔루션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일찍 완료했다.

주최측은 부스 유치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국내 조선, 우주항공, 중공업, 플랜트, 철도장비, 자동차 등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행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같은 기7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화학회의 추계학술대회 및 기기전시회가 CECO 1관에서 개최돼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우주항공
, 자동차, 의료, 소재 등에서 활용 중인 최신 적층제조기술을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발표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오는 1016일과 17일 양일간 그랜드 머큐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16명의 전문가들이 16개 세션을 통해 적층제조기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으로 TCT코리아 주최측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컨퍼런스의 완성도를 높여 기술교류 중심 전시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내 세미나 공간에서는 참가업체의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일수 있는 기술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TCT 코리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3D프린팅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해외 주요기업들이 연사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조선, 가전 등을 프로그램에 추가할 것과 산업별로 부품 양산공정과 절차 등을 다루는 것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정이 창원시청 투자유치과 계장은
시는 지역특화 6개 전시회 중 TCT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욱 창원컨벤션센터 사업단장은
현재 대한민국 제조업계가 요구하는 혁신적 기술을 보여주고 우리 주력산업에 맞는 글로컬 전시회로 변화를 주고자 한다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사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TCT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ctkorea.com) 또는 전화(055-212-1012)와 이메일(tctkorea@tctkorea.com)로 문의하면 된다. 430일까지 조기신청시 부스비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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