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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9 1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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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피가 개발한 3D프린팅용 고기능 광경화수지 ‘Tera Harz®’. 덴탈, 의료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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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팅 소재 및 솔루션 공급기업 주식회사 그래피(대표 심운섭)DLP/SLA 방식 3D프린팅용 광경화수지 기술력과 시장 유망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그래피는 지난 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3억원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래피는 크라우드펀딩 청약 개시 하루만에 최초 목표금액 25천만 원의 80%이상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목표액을 3억 원까지 증액, 102%의 달성률을 보이며 기관 투자자 1곳을 포함한 총 48명의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

 

그래피는 최근 자체기술로 개발한 3D프린팅용 광경화수지 ‘S Plastic’을 기반으로 ‘Tera Harz®’를 개발하고 투명교정장치용 소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는 3D프린터와 소재만 가지고 있으면 병원에서 바로 투명교정장치 생산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JW중외제약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이러한 그래피의 소재기술력을 주목하고 투자를 진행했으며 첨단 바이오 의료산업 진출을 위한 헬스케어 신소재공동개발 계약을 최근 체결한 바 있다.

그래피는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3D프린터 기업과 화학회사에 소재 공급 계약 및 관련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소재를 직접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Tera Harz®’에 대한 GMP 인증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시중에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그래피 심운섭 대표는 크라우디와의 크라우드펀딩 이후, 국내 주요 은행으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고 있다경쟁력 있는 3D프린터 소재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디 김주원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그래피는 벤처캐피탈, 상장 기업, 금융기관, 개인 투자자 등으로 주주를 구성하게 됐다크라우드펀딩 직후 구체적인 후속 투자도 논의되고 있어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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