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융합산업 공동 전시관 부스 전경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유영목)이 탄소기업들의 자동차 산업 연계를 위한 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탄소조합은 4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AUTOMOTIVE TECHNOLOGY EXPO(자동차 기술 산업전)’에 전라북도 내 탄소산업관련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에스모터스 △라지 △BSM신소재 등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다.

최근 자동차의 연비 향상, CO2저감,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능 강화를 넘어 경량화, 전장화, 자율주행 기술 등이 자동차의 중요 기술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산업 기술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는 본 전시회에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참가해 전시장내 ‘탄소융합산업 공동 전시관’을 통해 탄소 기업들의 우수 기술 소개와 자동차 부품, 탄소융복합 소재 등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수요 연계형 바이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내에 조성중인 ‘탄소산업 국가산단’에 많은 참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기업 유치 유도와 홍보에도 집중해 전라북도 내 탄소산업 네트워크 강화 및 기업 집적화를 위해 적극 홍보해 국내 탄소산업을 전북 주도의 네트워크로 기반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 내 전북-경북 탄소연구조합 간 사업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탄소융복합관련 기업지원 사업의 중복성과 한계를 극복하고, 전북-경북 기업 간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획 및 연구 기반 사업을 발굴해 전·후방기업 간 가치사슬(Value chain)구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