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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2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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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광물가격 및 광물종합지수(단위:U$/톤(우라늄:U$/lb, 탄산리튬:RMB/kg))

4월 3주차 주요 광물가격이 국제 유가 상승 및 글로벌 수입 수요가 증가하며 소폭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팀은 22일 4월 3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3주 광물종합지수는 1,689.75로 전주대비 0.8% 상승했다.


동, 니켈, 아연은 미 달러 가치 상승 및 유로 경기지표 악화에 따른 하향세를 보였다.


동 가격은 전주대비 0.1% 상승한 톤당 6,468달러를 기록했고,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1.8% 하락한 톤당 1만2,851달러를 기록했다. 아연 가격은 전주대비 1.4% 하락한 2,925달러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6.4%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며 개선됐으나, 미 달러가치 상승과 유로의 경기지표 악화 여파로 비철금속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4월 3주차 미 달러 인덱스는 97.19로 전주대비 0.2% 상승했으며, 유로의 구매관리지수(PMI)는 51.3으로 전월 및 시장전망치를 모두 하회했다.


또한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들의 원자재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수요 악화에 대한 우려도 가격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전기동은 Las Bambas 정광수송 도로의 봉쇄사태가 주민과의 합의로 해소되면서 생산정상화가 기대되나, 인니 Grasberg광산의 갱내채굴 전환에 따른 생산차질로 1분기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14.4% 감소하면서 공급이슈 지속에 따른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니켈은 인니의 1∼2월 니켈원광 수출량이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하면서 공급확대에 따른 하방리스크가 발생했다.


다만 LME 니켈재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4월18일 기준 17만6,000톤으로 연초대비 14.6% 감소하며 상기 하방압력을 부분 상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연탄은 국제유가 회복 및 인도의 수입수요 증가에 따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료탄은 전주대비 5.1% 상승한 톤당 83.91달러를 기록했고, 원료탄은 전주대비 1.2% 상승한 톤당 205.95달러를 기록했다.


연료탄은 중국의 증산기조로 4월초까지 하향추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국제유가 회복과 인도의 수입수요 증가로 가격상승세가 나타났다.


4월 3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64달러로 전주대비 0.2% 상승했으며, 인도의 3월 석탄수입량은 634만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4% 증가했다.


철광석은 브라질과 호주의 공급차질 이슈 완화에 따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 가격은 전주대비 1.2% 하락한 톤당 94.02달러를 기록했다.


메이저 Vale사의 브라질 Brucutu(생산능력 연간 3천만 톤)광산의 생산재개 가능성 및 호주의 Veronica 사이클론 피해복구 완료에 따른 수출확대 전망으로 가격하방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른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우라늄 가격은 전주대비 0.2% 상승한 파운드 당 25.98달러를 기록했고, 탄산리튬은 전주대비 2.1% 상승한 ㎏당 66RMB를 기록했다. 산화세륨은 전주대비 1.6% 상승한 톤당 1,890달러를 기록했다.


우라늄 가격은 파운드당 25달러 중반 대에서 박스권 횡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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