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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2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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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 애디티브 데이에 국내 금속 3D프린팅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첨단 적층제조기술(3D프린팅)의 글로벌 선도주자인 GE애디티브가 처음으로 적층제조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 제조기업의 혁신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GE애디티브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첫 기술 쇼케이스 및 세미나인 ‘GE 애디티브 데이(Additive Day)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E의 앞선 적층제조 기술과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적층제조기술을 실제 부품양산 공정에 적용하고자 하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GE애디티브의 적층제조 설계팀을 이끌고 있는 그레그 윌슨(Gregg Wilson) 수석엔지니어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컨설팅팀을 이끌고 있는 야티라지 카잘(Yathiraj Kasal) 애드웍스 리더가 주요 연사로 참여하여, GE의 적층제조 여정을 통해 쌓은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금속 적층제조의 양산을 현실화 하다 적층제조 생산도입과 과제 적층제조 설계와 재료 적층제조를 위한 비파괴 검사기술 적층제조 프로토타입에서 양산까지 등이 발표되었다.

 

GE는 항공기 엔진 부품, 가스터빈 부품 등 첨단 산업 핵심 부품을 적층제조로 개발에서 양산까지 구현하는 노하우를 축적했고, 적층제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 곳에 모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항공우주,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높은 생산성과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GE애디티브 사업부를 출범시켜 금속 3D프린터와 적층제조 소재, 그리고 애드웍스(AddWorks) 기술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사업에 적층제조 기술의 도입, 보급을 가속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GE는 금속 3D프린터 공급기업인 컨셉레이저와 아캄EBM과 적층제조 소재 공급기업 AP&C를 인수하는데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한국에서도 2018년 산업 및 제조업에 적층제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E애디티브 사업부를 설립했다.

GE애디티브의 제이슨 올리버(Jason Oliver) 사장 및 대표이사는 저성장의 뉴 노멀 시대를 맞이해 한국 기업들이 파괴적 혁신 기술인 적층기술 도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시기라며 “GE애디티브는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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