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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8 10:19:08
  • 수정 2021-05-28 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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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원, 삼척에 수소 생산기지가 구축돼 수소버스 및 수소충전소 수요에 대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올해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LPG·CNG충전소 또는 버스 차고지 등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 추출을 통해 수소를 생산해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는 총 11개 지역으로 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수소수요가 현재 상대적으로 높거나(서울),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창원)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지역(삼척)을 우선 선정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2년까지 총 18개소를 구축해 지역 수소 수요에 맞춤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의 생산기지는 금년 6월부터 착공해 내년 9월경 완공 예정으로, 생산기지당 하루 약 1,000kg∼1,300kg을 생산해 약 30∼40대 버스에 공급할 예정이며 수소 판매가격은 울산, 대산 등 부생수소 지역의 공급가격에 맞춰 결정 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동 생산기지가 완공되면 수소 수요 인근지에서 직접 수소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져 운송비가 절감되고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수소 공급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말까지 총 86개(누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2022년까지 총 310기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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