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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0 12:37:19
  • 수정 2019-06-10 1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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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스페이스 글룩은 의료 전문소재 및 출력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3D프린팅 서비스기업 주식회사 글룩(대표 홍재옥)이 운영 중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특화랩으로 승격돼 메이커 문화 확산과 메디컬 및 DfAM(적층제조특화설계) 전문 인력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글룩은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에서 일반랩(특화)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혁신적인 창작·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을 말하며 제조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랩(특화), 전문랩 분야로 나뉜다.

일반랩은 일반 메이커를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메이커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는
54개 일반랩과 3개 전문랩이 선정됐으며, 일반랩 중 특정 분야 전문성을 보유, 타 스페이스와 연계 및 지역 거점 역할이 가능한 글룩, 창원대학교, ()팹브로스, 나사렛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5개소를 특화형 일반랩으로 선정돼 4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글룩은
2018년 일반랩 선정 이후 민간에서는 최초로 특화랩으로 승격됐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메이커 문화의 확산 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 접목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글룩은 최근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불가피하게 이탈하고 있는 지역 내 개인
, 공방 등 메이커들을 위한 작업공간과 전문화된 교육 등을 제공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오늘날 홍대 상권 형성에 기여한 메이커들과 함께 문화산업 정착 및 메이커 문화 확산 및 메이커 운동의 저변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2013년부터 3D프린터를 이용한 1만여 건의 시제품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3D프린팅 기술의 메디컬 분야, 산업 분야 접목을 선도하며, 홍대 특유의 많은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메디컬 분야,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DfAM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특화분야 메이커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글룩은
3차원 적층 제조 분야에 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17‘3DMaterials’ 브랜드를 통해 3D프린터에 필요한 유기화합소재를 국산화 시켰고, 나아가 임시치아, 크라운, 덴탈 목적 및 수술용 가이드 용 소재로 인체무해하며 친환경적인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식품의약 안전처의 의료기기 2등급 승인 및 FDA, EPA, Prop65 인증 등 국제적 인증을 통해 미국, 일본, 독일, 폴란드, 칠레, 그리스,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 수출 하고 있다.


홍재옥 글룩 대표는
특화랩 승격을 계기로 디자인분야, 고부가가치 의료분야 교육과 해당산업의 융합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메이커 문화를 확산을 통해 제조업중심 취·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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