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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17:45:54
  • 수정 2021-08-29 1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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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윤혁 탄소융합기술원 원장이 RISE SICOMP AB(스웨덴 복합재 연구소)와 탄소융복합산업에 관련 공동연구과 시장개척, 인력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전주시의 탄소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 스웨덴 공동협력 경제협상 테이블에 올랐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행사의 한국 경제사절단에 방윤혁 원장이 참여해 RISE SICOMP AB(스웨덴 복합재 연구소)와 탄소융복합산업에 관련 공동연구과 시장개척, 인력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원은 이날 MOU 체결로 소재개발부터 부품개발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수행중인 유럽 최고의 연구기관 중 하나인 스웨덴 복합재연구소와 향후 탄소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웨덴 복합재연구소는 탄소복합재 자동화 시스템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곳으로, 기술원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자체 보유한 탄소섬유 제조 및 성형기술과 스웨덴 복합재연구소가 보유한 자동화 기술 및 저가형 탄소섬유 개발 니즈를 고려한 공동연구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방윤혁 원장은 지난 12일에는 네덜란드 Netherlands Aerospace Center(NLR)를 방문해 국내에 취약한 항공기용 탄소복합재 분야의 공동연구개발 및 탄소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이번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참석을 통해 탄소복합재 분야의 글로벌 전문연구기관과 상호 강점 분야 및 니즈를 반영한 공동협력방안를 도출했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탄소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는 문 대통령과 방윤혁 기술원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LG화학 등 한국 경제인 대표 100여명과 에릭슨, 볼보, 이케아 등 스웨덴 기업인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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