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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9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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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비즈매칭데이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강원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모한 ‘2019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과를 창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 사례 홍보를 통해 지역의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높여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에게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지난 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지역중소기업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비즈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사업 설명과 솔루션 전문 기업과의 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는 중소기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원TP는 빅데이터 전문가, 비즈니스 전문가, 지역 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업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금년 말까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6월28일 서울 용산구 상상캔버스에서 빅데이터 전국·지역 공모사업 수행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수행계획 발표와 성과창출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강원TP는 본 사업의 수행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산업 육성과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차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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