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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2 17: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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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산업의 뿌리로 불리는 금속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190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산업부 지역 거점 기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충남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 플랫폼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속소재는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금속소재산업은 철강·비철금속·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충남도는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등 금속소재 연관 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위해 2022년까지 4년 동안 1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목표는 금속소재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20) 지역 첨단 금속소재산업 지원 핵심 거점 역할(장비 이용 4500건 이상)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정밀 금형·소성가공기술 첨단화 및 융·복합화 기술 개발 등이다.

 

도는 지역 첨단금속소재산업 지원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센터 구축 지역 특화산업을 위한 초정밀 금속 가공 분야 장비 구축·운영 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 수요 기반형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이달부터 거점센터 부지 매입과 건축 실시설계, 시험 분석 및 평가 장비 4종 구축, 제조공정 고도화와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7,590의 부지에 지상 2, 건축연면적 2310규모로 2021년 문을 여는 거점센터는 지역 금속소재 중소·중견기업 기술 지원을 위한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 제작·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추고, 연구 개발 및 기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핵심 전략 기반산업 분야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거점센터 신축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생산유발 322억원, 부가가치 유발 138억원, 취업 101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병락 충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금속소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 혁신을 선도,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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