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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1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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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두 번째 줄 중앙)조현대 세미코리아 대표이사와 SEMI 하이테크유(High Tech U)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EMI가 반도체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 반도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자제조 공급망 시장을 대표하는 SEMI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EMI 하이테크유(High Tech U)를 지난 8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SEMI 하이테크유는 중학생들의 첨단산업의 진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안양, 과천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에서 2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SEMI 하이테크유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학 및 진로찾기 활동, 마이크로칩에 대한 이해, 인간계산기, 공학디자인 등 다양한 실험과 모둠 활동을 반도체 제조 원리에 대한 이해와 첨단산업 관련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연세대학교 BIT 마이크로 팹 연구소에서는 방진복을 입고 실제 팹 현장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SEMI 하이테크유에 참여했던 졸업생이 방문해 전공 분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참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에는 후원사들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이력서 작성법, 경력 관리방법, 면접기술에 대해 배우고 기업채용시 진행하는 방식과 유사한 모의 면접을 실시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경험과 면접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SEMI 하이테크유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디스코, 이오테크닉스, KLA, 램리서치, SK실트론, 버슘머트리얼즈, 원익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01년 미국에서 시작된 SEMI 하이테크유는 과학, 공학, 기술, 수학(STEM)을 기초로 한 실험, 반도체 산업현장 견학 등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9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8,000명 이상의 학생이 SEMI 하이테크유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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