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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스, 본사 이전 제2 도약 나선다 - 66만여 표준물질 생산·79종 CRM보급, 국내외 공인성적서 발급 - 전문인력·장비 구축, 표준물질 세계시장 진출 통한 세계화 앞장
  • 기사등록 2019-10-11 12:26:00
  • 수정 2021-05-28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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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리가스 대표이사

국내 표준물질 전문 생산·연구 기업 리가스(대표이사 이상호)가 본사 이전을 통해 제2 도약에 나선다.


리가스는 최근 본사(경영기획부, 고객지원부) 및 가스분석과학연구소를 제2공장이 위치한 대전 대덕구 문평서로 17번길 46으로 이전했다.


이번 본사 및 가스분석과학연구소의 이전을 통해 리가스는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998년 설립된 리가스는 다양한 사양의 각종 액체/기체 표준물질을 연구개발, 제조, 보급하는 표준물질 전문 기업이다.


2017년에 신규 제2 공장을 신축했으며, 기존 1공장과 더불어 66만여종의 표준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에 신축된 제2 공장은 최고 수준의 장비를 구축했으며, 표준가스의 순도 및 정확도를 유지하는데 최적화된 시설을 구비했다.


첨단시설과 표준물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베테랑 직원으로 구성된 리가스는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서, 국제공인 표준물질 생산기관 인정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 등 주요 인증 및 특허를 통해 국내외로부터 공신력 있는 검증과 조직의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환경측정용 표준가스 공인 검정기관으로 지정 받아 기체상표준물질류(굴뚝배출가스 연속 자동측정기 및 대기연속 자동 측정기 교정용 표준가스)에 대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 기준 KS A ISO Guide34 기준에 적합한 표준물질 생산기관으로 인정받아 KOLAS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79종의 인증표준물질(CRM)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리가스는 △불순물의 정확한 분석 △안정도 보장을 위한 용기 내면 처리기술 △중량법에 의한 블랜딩 기술 등의 정확한 검사 기술 및 철저한 시험 검사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GC, FTIR, NDIR 등 다양한 분석기를 사용하며, △KRISS 1. WT Class분동을 통한 저울 교정 및 ISO6142에 의한 중량법 제조 △장기간에 걸쳐 안정성 평가를 마친 내부 표준물질과의 비교 분석 △성분 및 농도에 최적화 된 용기 내면 처리 방식 적용 △NIST, VSL, KRISS, NPL 등 국가 표준기관의 CRM과의 비교를 통해 소급성을 유지해 보다 더 정확한 표준물질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대기환경측정용 표준가스 △자동차 배기가스 표준가스 △석유화학공정용 & 천연가스 표준가스 △레이저 가스 △악취측정용 표준가스 △휘발성유기화합물 표준가스 △기타 혼합가스 △리가스 레귤레이터 △rigas ONE 등을 보급하고 있다.


리가스 레귤레이터는 가스분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일반 산업용 레귤레이터에 비해 분석 결과의 정확도 향상에 적합한 제품이다.


‘G-시리즈’는 일반 산업용 레귤레이터에 비해 가스 분석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보다 효율적인 분석에 기여하며, ‘S-시리즈’는 특수내면처리기법을 도입해 흡착성 및 반응성 물질에 대한 흡착을 최소화 해 측정값의 정확도 및 불확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rigas ONE은 휴대가 간편한 소형 사이즈의 상품으로 1ℓ 알루미늄 용기에 최대 10MPa의 압력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KGS인증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잔압이 소진된 용기에 재충전해 공급이 가능하다.


리가스는 각종 국제공인 인정서 획득 및 꾸준한 연구 개발과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아시아 국가들을 시작으로 유럽 등 세계 각지에 표준물질을 수출하고 있으며 그 수출액이 매년 성장세에 있다.


리가스는 이번 본사 및 가스분석과학연구소의 이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표준물질 전문 기업을 넘어서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를 대표하는 표준물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리가스 본사, 제2공장, 연구소 전경



▲ 리가스 경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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