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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4 1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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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원유가격 추이(단위 : 달러/배럴)

10월3일부터 10월10일까지의 국제유가는 OPEC의 원유 생산 감소 및 터키의 시리아 공습, 에콰도르 및 이라크의 반정부시위 등 지정학적 분쟁 등의 영향으로 전품목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11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2019년 10월 1주 주간 국제유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서양 유종인 브렌트(Brent)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39달러 상승한 59.10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주보다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53.5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유종인 두바이(Dubai)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33달러 상승한 57.77달러를 기록했고, 오만(Oman)유는 전주대비 0.75달러 상승한 58.63달러를 기록했다.


OPEC 10월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등의 영향으로 OPEC 회원국의 9월 원유 생산이 전월대비 일일 131만8,000배럴 감소한 일일 2,849만1,000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가 자체 보고한 9월 원유 생산량은 일일 912만9,000배럴이나, OPEC은 일일 856만4,000배럴로 전월대비 일일 128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10월 1주 기준 미국 원유 재고가 당초 시장 전망인 140만 배럴 증가와 달리 전주 대비 292만7,000배럴 증가한 4억2,600만배럴을 기록했다.


원유재고 증가는 원유생산 증가(일일 20만배럴 ↑), 정제가동률 감소(전주대비 0.7%p ↓) 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IA는 10월 보고서에서 내년 석유수요 증분을 일일 130만배럴로 전월전망대비 일일 10만배럴 하향 조정했으며, 올해 미국 원유 생산 증분은 일일 127만배럴로 전월전망대비 2만배럴 상향 조정했다.


OPEC은 10월 보고서에서 올해 석유수요 증분을 전월 전망인 일일 102만배럴에서 일일 4만배럴 하향한 일일 98만배럴로 발표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북동부 내 미군 철수 의사를 밝힌 이후 터키의 시리아 북동지역 쿠르드 세력에 대한 공습이 이어졌으며, 터키 국방부는 지상군 작전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동 공습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밝혔고 EU 융커 위원장과 NATO는 터키에 자제를 촉구하였으며,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자국의 군사작전을 비난한다면 시리아 난민에게 유럽으로 가는 문을 열어 줄 수 있다고 발언했다.


에콰도르에서 지난 3일 정부가 IMF에 약속한 긴축정책의 하나로 유류 보조금을 폐지한 이후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으며, 이라크 또한 정부에 대한 실업난 해결과 부패 청산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미국의 제재로 생산 등에 차질을 빚고 있는 베네수엘라 원유를 인도의 정유사인 릴라이언스(Reliance)사가 4개월 만인 10월 선적 재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PEC 바르킨도(Barkindo) 사무총장은 2020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12월 OPEC 총회에서 추가 감산안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10월10일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화 인덱스가 전주대비 약 0.17% 하락해 98.69를 기록했다.


10∼11일 미-중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미 재무부가 7일 28개 중국 기관 및 기업을 제재 명단에 올린데 이어 중국 관료의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내놓자 미-중 무역협상 관망세가 고조되고 있다.


3일, IMF 총재는 세계경제가 거듭 실망하고 있고 무역분쟁 관련 예측 불확실성, 브렉시트 등이 경제에 대규모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 따르면 65.3%의 전문가들이 미국 제조업이 침체기(2분기 또는 그 이상 연속 위축 의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으며 미국의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9월 조사 3분기 1.92%, 4분기 1.81%→ 3분기 1.82%, 4분기 1.77%)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3일∼10월10일 싱가포르 석유제품은 휘발유, 등유 및 경유 모두 상승했다.


휘발유는 배럴당 0.73달러 상승한 68.27달러, 등유는 배럴당 0.24달러 상승한 74.73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55달러 상승한 77.15달러를 기록했다.


10월9일 기준 싱가포르 경질제품 재고는 38만2,000배럴 감소한 976만4,000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분은 79만1,000배럴 감소한 1,160만3,000배럴을 기록했다. 중질제품은 277만배럴 증가한 2,190만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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