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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3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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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아이코리아와 라오스 수파누봉대 IT 지원 MOU 체결식에서 장민수 인터아이코리아 대표(앞줄 左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최대 HP 워크스테이션 공급기업이자 HP 3D프린터 총판인 인터아이코리아(대표 장민수)가 컴퓨터 보급이 절실한 개도국에 노트북을 지속 지원하면서 민간외교 첨병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아이코리아는 지난 1017일 장민수 인터아이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와 IT기기 지원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는 라오스 초대대통령(1975~1991) ‘수파누봉의 이름을 따서 지은 북부지역 유일 국립대이자 라오스 제 2 국립대다. 지난 2004ASEM 회의시 대한민국, 라오스 양국의 정상협의로 루앙프라방 프로젝트를 통한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설립돼 한-라오스의 대표적인 협력사례로 꼽힌다.


학교는
5개 단과대학, 14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은 4,000여 명이다. 올해는 한국어학과가 개설돼 4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는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학교에는 컴퓨터학과와 컴퓨터실은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없어서 주로 교재를 이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으며 개인 컴퓨터 소유는 5%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인터아이코리아는 2016년도부터 수파누봉대학교에 소량의 노트북을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협력사에서 사용이 종료된 노트북을 기증받아 수리작업을 완료해 본격적인 컴퓨터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에는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모션스토리, 모바일리그 등 협력사와 함께 총 106대의 노트북을 지원했다.

 

장민수 대표는 아세안 국가는 향후 대한민국과 함께 발전해나가야할 유력한 파트너이기 때문에 미력하나마 IT 기기 지원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로 민간 외교활동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아이코리아는 자사 1층에 데모센터를 설립하고 산업용 부품 양산 3D프린터 ‘HP 젯 퓨전 4200’과 다양한 컬러의 기능성 부품 생산 3D프린터 ‘HP 젯 퓨전 580’을 구축했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설계 및 시제품 제작에서 부품 양산까지 3D프린팅 솔루션을 체험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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