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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9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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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정무경)이 입찰자에게 시공방법 등에 대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토록 하고 우수 제안자 간 경쟁을 통해 낙찰자 선정에 나선다.


조달청은 대안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종합심사낙찰제와 같은 300억원 이상 대형이면서 일반공사의 경우, 입찰자는 발주기관이 배부한 자료에 단가만을 기재하여 입찰하는 등 시공업체의 노하우를 반영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대안제시형 낙찰제는 교량, 방파제 등 주요 구조물을 대상으로 최종 형상이 변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입찰자가 구조물의 시공성, 기능성, 디자인 및 공기단축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개별 공사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기술 경쟁을 유도하는 기술중심형 낙찰제도로서 이번 시범사업을 거쳐 도입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한편 조달청은 시범사업에 대한 입찰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소재 건설회관 3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시행 결과를 토대로 기술 중심의 낙찰자 선정과 낙찰제도의 다양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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