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대 김기홍 원장 및 서울TP 임직원들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제 5대 원장으로 선임된 김기홍 원장이 임기 2년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TP는 지난 28일 서울TP 스마트홀에서 김기홍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종호 총장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김기홍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신임 원장은 1984년 POSCO 입사 후 사업화추진반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본부장, 포스텍 화학공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최근 포항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했다.

기업과 교육, 연구 분야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김기홍 원장은 테크노파크의 대·내외의 전반적인 상황을 잘 알아 앞으로의 서울테크노파크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향후 △기업지원 강화 △산학연관 협력 △안정적인 재정확보 △조직 간의 배려와 화합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후회 없는 임기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로 취임하는 김기홍 서울TP 5대 원장의 임기는 임용된 2019년 10월28일부터 2년인 2021년 10월27일까지이며, 2년의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TP는 산업기술단지로서 전국 테크노파크 중 서울 지역 유일의 테크노파크다. 거점기능지원사업,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스마트공장사업, 산업기반융합 구축사업 등으로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 성장의 동반자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테크노파크의 향후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