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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4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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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문재도 회장(오른쪽)과 미국에너지국(DOE) 수니타 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 문재도 회장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에 나섰다.


문재도 수소얼라이언스 회장은 지난 25일에 개최된 ‘제2차 수소각료회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주요국의 정책방향 및 산업현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문회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은 수소를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로 인식하고 수소경제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국의 기술로 시장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정부 대표로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업대표로 참석한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함께 주민수용성, 규제, 충전소 인프라 확대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문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강화를 위하여 국제 수소연료전지 경제 파트너쉽(IPHE)의 의장인 미국에너지국(DOE) 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다음달 25일 국회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수소포럼에 각 국의 대표가 참여하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출장기간 중 내년에 개최될 도쿄올림픽 선수촌 건설현장과 도쿄타워 옆 이와타니사가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올림픽선수촌을 수소도시로 실증하고 도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인 일본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했다.


문 회장은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단 설립목적인 민간기업과 정부의 가교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일본이나 유럽과 같이 석유화학 및 정유사, 전력회사, 중공업 회사들의 참여를 유도해 세계의 수소경제를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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