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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5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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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 사례

울산시가 사회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 확보와 생활 안정을 위한 ‘2019년 취약계층 가스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울산시는 총 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세대 등 4,956세대에 액화석유가스(LP) 시설(2,256세대)을 개선하고 가스 안전기기(2,700세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6,336세대에는 액화석유가스(LP) 시설이 설치되고, 1만2,913세대에는 가스 안전기기가 보급됐다.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액화석유가스(LP) 용기에 연결된 고무호스가 오랫동안 빗물이나 햇빛에 노출됨으로써 갈라져 터지고 헐거워져 발생되는 가스 누출과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무호스를 철거하고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가스 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정에서 가스레인지 사용 중에 일정 시간(사용자 임의 설정, 통상 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닫히게 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깜빡하고 가스 불을 끄지 않아 연소기 과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안전기기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액화석유가스(LP) 사고가 전체 가스 사고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액화석유가스(LP) 시설 개선과 가스 안전기기 보급을 확대하여 시민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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