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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5 13:32:44
  • 수정 2019-11-05 1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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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민 산업부 국장이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남북의 경제협력을 통해 활용함으로써 상생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주관하고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회장 윤병로), 한반도광물자원연구센터(이사장 양민호),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주최한 2019년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 100여명의 자원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북경협의 핵심, 열린다 북한광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남북광물자원개발 협력방안(전상세 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 팀장) 남북경협의 미래전망(김용현 동국대 교수) 부품소재산업의 핵심원료인 북한 희유금속자원 활용방안(김동환 국제전략자원연구원 원장) 남북공동특구 사업화방안(이병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남북경협과 대북투자(안태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무국장)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남북광물자원 협력방안 토론에서는 홍순직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문대웅 대우건설 팀장, 김한신 G-한신 대표가 패널로 참석, 북한자원개발 진출을 위한 남북공동특구 조성, 민간기업 진출지원 및 남북간 교류협력 필요성 등을 이야기했다.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최근 북한도 경제발전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국제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기업에 자원개발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북한 자원개발 진출을 위해 유망지역에 특구를 설치하고,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면 한반도 평화정착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문동민 에너지자원정책 국장은 축사에서
북한 내 다양한 지하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은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북한자원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 관계자 분들과 자원 전문가들의 역할과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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