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JIPREMIUM)’에 세라믹기술원과 창업진흥원이 한국관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도약기 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JIPREMIUM)’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라믹기술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2019 창업도약패지지 지원사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에 공모한 47개 중소기업과 함께 ‘Post China’로 불리는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아세안 지역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이를 위해 세라믹기술원과 창업진흥원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창업기업들의 전시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효과적인 바이어 상담을 위한 마케팅자료 제작 지원, 통번역 지원, 참가사와 바이어간 매칭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2019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투자기관(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아이파트너즈), 컨소시엄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도약기(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억원의 자금과 판로개척,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는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소재부품 분야 등 15개 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 및 47개 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주석 기업본부장은 “기관이 보유한 기업지원 및 첨단신소재 관련 R&D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창업기부터 도약기까지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