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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1 18:06:49
  • 수정 2019-11-11 1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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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새만금의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전북도는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업부의 ‘2019년도 (제2차) 수소융복합단지 실증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참여하는 이번사업은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연구를 위한 공모로 사업선정 후 18개월간 예비 타당성 조사의 기획·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수소융복합단지 실증 공모사업은 올해 1월에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수소 산업 전반의 기술개발과 대규모 실증 시험대(테스트베드)의 기능을 가지는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1차 공모를 통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지역, 기타 에너지산업과의 융합 효과가 큰 지역을 단지 후보로 선정하고, 지역의 성장잠재력과 집적·융합 효과,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별화된 수소융복합단지를 설계하고 타당성을 조사했다.


이번 2차 공모는 4개 과제를 지정하여 광역지자체별로 1개의 과제만 신청이 가능하며 전북도는 ‘수소 생산 클러스터’ 과제에 참여한다.


전북도는 새만금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목표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소융복합단지를 그린수소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마중물 역할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국내 그린수소 생산 1위 달성 및 그린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년 3월부터 관련 기관·기업들과 함께 준비해왔다.


그린수소는 물 등의 원료로부터 전기분해 등의 방법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부생수소, 추출수소와는 달리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탄소산화물의 배출이 없어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수소생산시장은 연평균 약 8.1% 성장(2017년 1,032억달러 → 2026년 2,075억달러)이 전망되는 유망분야로 그린수소 생산 핵심기술과 가격경쟁력 확보 시 전북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전·후방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간헐성으로 발생하는 미활용 전력 문제 해결이라는 국가적 필요성에도 부합한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제6공구에 10만평 규모의 수소융복합단지를 구축할 계획으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전용단지로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의 초기 구심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도 이성호 신재생에너지과장은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는 우리도가 목표로 하는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도내 산학연의 역량이 집중된 국가사업”이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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