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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2 12:47:29
  • 수정 2019-11-12 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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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마트카,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성장에 힘입어 차세대 반도체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관련 최신기술과 상용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포스텍-프라운호퍼IISB실용화연구센터:센터장 신훈규 교수)이 주관하는 ‘SiC 재료 및 소자 국제심포지엄 2019’이 오는 1128일 오전 9시부터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SiC 2019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SiC 전력반도체 최신 기술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SiC 기술개발 확대와 산업화 촉진과 함께 산학연의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미국
, 스웨덴, 독일, 벨기에, 스위스 등 해외 전문가 5, 국내 전문가 10명이 연사로 나서며 최근 SiC 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 및 적용사례, 상용화 기업의 산업화 추진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전문가로는
율리케 그로스너(Ulrike Grossner) 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 안톤 바우에르(Anton .J. Bauer)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박사 -미카엘 세틀링(Carl-Mikael Zetterling) 스웨덴왕립공과대 교수 토마스 네예르(Thomas Neyer) 온세미컨덕터 박사 마르쿠스 베헷(Markus Behet) 에피겐 박사 등이 참가한다.


국내 전문가로는
문재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황선규 삼성종합기술원 박사 차호영 홍익대 교수 윤동만 트로노테크놀로지 대표 정성수 큐알티 CTO 송재진 KEC 책임 문정현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강덕훈 X-Fab코리아 지사장 신훈규 포항공대 교수 김동수 부산TP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SiC 2019 홈페이지(www.issic.or.kr)에서 반드시 사전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20명만 초청된다.


한편 전력반도체는 전력용 파워스위칭 소자와 제어
IC로 구성되어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장치에 맞게 전력을 변환, 분배 및 관리하는 두뇌역할을 하는 반도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기차, 스마트카, 로봇,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관련 산업이 급성장 하면서 전력반도체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력반도체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주요 이슈가 되면서 지난 1960년대부터 전력반도체 소재로 사용돼온 실리콘(Si) 대신 고전압·고내열 성능이 우수한 SiC 전력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 비싼 가격과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아직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들은 미래 유망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NINT, 원장 조무현)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해 공유형 제조센터(open-Lab Factory)첨단기술사업화센터를 지난 9월 착공했다. 257억원(36, 84, 민자137)이 투입되는 센터에는 1,500규모의 클린룸 시설과 기업입주 공간이 조성돼 유망 기술기업에게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시제품과 양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연구실에서 검증된 첨단기술을 사업화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맡게 된다.


준공은
2020년말로 예정돼 있으며 이미 수도권 등에서 유망 중소·벤처기업 74개사가 입주 의향을 밝힌 가운데 20개사가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센터에 수도권 기업 20개사 유치, 벤처기업 20개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200, 연매출 1천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 지난해 열린 SiC 2018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120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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