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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9 12:39:48
  • 수정 2021-05-28 16: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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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창현 (사)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창현 (사)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이 2019년이 회원사의 역량강화와 협업 활성화에 노력해온 한 해 였다면 2020년은 외형적 성장과 내부 네트워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가 5일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부장관표창 등 총 22명의 우수회원 시상과 중소기업 동반대상, 우수사원, 우수교류회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연합회를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3,910만원을 전달했다.


조창현 회장은 “올 한 해 우리 중소기업은 미중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매우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해외산업시찰, 체육대회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은 회원사의 역량강화와 협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면 다가오는 2020년은 융합연합회가 외형적 성장을 통해 위상을 높이고, 교류의 폭을 넓히면서 회원사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 더불어 우리지역 협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콜라보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수행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컨버전스의 경제트렌드를 선도해 나아가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교류회는 서로 다른 업종뿐만 아니라 동일 업종의 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돼 정보과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함으로써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영자 그룹이다.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지원, 기술애로 해소지원, 인력애로 해소지원, 제휴사업, 교류 및 협업 등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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