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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1 15: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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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에서 (左 두 번째부터) 부경대 권한상 교수, 장근철 ㈜시노팩 대표, 서용철 부경대 산학협력단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부경대 권한상 교수가 개발한 탄소나노튜브(CNT)와 알루미늄을 합성한 나노복합재료 기술이 국내 기업에 이전됐다.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서용철)10일 오후 대학본부 7층 산학협력단장실에서 포장용 장비 제조업체 시노팩(대표 장근철)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경대가 이날 이전계약을 체결한 기술은 부경대 기술지수회사 차세대소재연구소 대표 권한상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과)가 개발한 알루미늄 기지 나노복합재료의 제조 기술이다.

 

이 기술은 CNT와 알루미늄 기지(matrix)를 합성해 알루미늄처럼 가볍고 저렴하면서도,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고 방열성이 우수한 나노복합재료를 제조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분산과 복합화가 어려웠던 CNT를 알루미늄 기지에 효율적으로 합성해 새로운 나노복합재료를 만들 수 있다.

 

시노팩은 이 소재를 포장용 핵심 부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기술이전료로 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권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나노복합재료는 제작 시 CNT의 함량 비율을 달리함으로써 용도에 따른 맞춤형 제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 걸쳐 이 소재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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