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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3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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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아시아·태평양 3D프린팅 소재·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바스프는 자회사인 바스프 3D 프린팅 솔루션스(B3DPS)가 신규 브랜드 포워드(Forward) AM(적층제조)’을 공개하고 혁신적인 소재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인 ‘TCT’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오는 129일부터 1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CT 재팬(TCT Japan)’을 시작으로, 2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TCT 아시아(TCT Asia)’에 출품한다. 또한 2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첨단제조기술 박람회(Manufacturing World Japan)’에도 참가한다.

 

바스프의 포워드 AM’은 미래 지향적이고 선도적인 적층제조 소재 및 기술력을 뜻하는 것으로, 브랜드 로고의 화살표 모양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적층제조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한다.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포워드 AM 브랜드는 금속 분말을 고출력 레이저나 전자빔으로 소결하는 PBF(파우더 베드 퓨전) 컴파운드와 첨단 플라스틱 및 금속 필라멘트부터 자동차, 우주항공, 의료, 소비재 용도로 사용되는 최신 포토폴리머(photopolymer)까지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기 디자인 컨셉을 설계할 수 있는 DfAM(적층제조특화설계)과 자체 시뮬레이션 툴인 울트라심(Ultrasim®), 제품 인쇄, 스캔 및 시험까지 제품 개발을 시작부터 끝까지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가상 엔지니어링 서비스들도 포함하고 있다.

 

바스프 3D프린팅 솔루션스 프랑소와 미넥(Francois Minec) 대표는 포워드 AM은 우수한 품질 보장은 물론, 제품의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지속적인 생산까지 책임지는 혁신적인 소재 및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생산 확장성 강화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바스프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신흥 시장에 3D프린팅 분야의 소재 전문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스프는 현지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3D프린터 제작업체인 비온드테크(Beyondtech Co. Ltd.) 및 일본의 Japan 3D Printer Co. Ltd. 등과 파트너쉽을 맺어 3D프린팅용 소재인 울트라퓨즈(Ultrafuse®) 필라멘트를 제공하고 있다.

 

▲ 바스프의 울트라퓨즈 필라멘터는 FDM 방식으로 금속 부품을 만들 수 있는 제품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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