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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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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코스모신소재가 자사 공장에 국산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약 10만평 규모의 충주공장(10만평) 내에 국산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설비 용량은 2.7MW5월에 착공해 10월 내에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기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를 통해 한전 또는 한전자회사에 판매된다.

코스모신소재는 무려 10만평 내에 진행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통해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수익을 높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수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해 에너지절약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명품공장을 만들겠다는 코스모신소재의 비전과 친환경소재기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경영진의 굳건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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