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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9 1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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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포시스와 휴벡셀의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左 네 번째부터) 박정민 ㈜휴벡셀 대표, 여환철 윈포시스 대표,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금속 3D프린터 제조사인 윈포시스(대표 여환철)가 미국 의료용 금속 3D프린팅 시장 진출에 나선다.

 

윈포시스는 코넥스에 상장된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휴벡셀(대표 박정민, 허성규)과 지난 253D프린터 및 적층제품에 대한 제조(OEM주문자생산방식)와 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윈포시스는 국내 최초로 SLM(Selective Laser Melting)방식 금속 3D프린터를 개발 및 상용화한 기업이다. SLM 방식은 30~100μm 크기의 구형 금속분말을 얇게 펴고 레이저로 용융한 후 다시 금속분말을 얇게 펴는 반복공정을 통해 3차원 가공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높은 정밀도의 부품을 제작하는데 장점이 있다.

 

또한 윈포시스의 금속 3D프린팅 서비스 자회사인 메탈쓰리디는 현대중공업 금속 3D프린팅 부품 공급업체로 등록돼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벡셀은 미국 의료부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윈포시스와 메탈쓰리디가 생산하는 금속 3D프린터 및 척추 임플란트와 군용 적층제조 부품을 FDA(미식품의약국)인증, GSA(미연방조달청)등록, DAFA(미방위사업청)등록을 진행한다. 또한 WestPoint(미육군사관학교), WaterReed(미육군병원), VA(미재향군인회)등에 군납을 진행하며 GPOs(단체구매기관:병원납품 영위기업)입찰을 주도해 대규모 물품공급 계약 체결을 추진한다.

 

기술지원은 금속 3D프린터 연구와 군용·의료분야 개발 경험이 많은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장(인하대 교수)팀이 맡아 힘을 보태고 있다.

 

윈포시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두번째 의료용 3D프린터 공급 및 의료 임플란트 OEM 공급 계약으로 앞으로 국내외 3D프린팅 임플란트의 지속적인 OEM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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