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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3 1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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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 보드 멤버 겸 PM 사업부 CEO인 카이 베크만 회장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가 버슘머트리얼즈와 인터몰레큘러를 통합하고 반도체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머크는 버슘머트리얼즈와 인터몰레큘러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이후 반도체 소재 부문과 공급 시스템&서비스(DS&S) 부문으로 운영됐던 기능성 소재 사업부(Performance Materials Business 이하 PM 사업부) 산하 반도체 솔루션(Semiconductor Solutions) 사업이 6월1일을 기점으로 고객 중심의 새로운 통합 조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머크 보드 멤버 겸 PM 사업부 CEO인 카이 베크만 회장은 “머크는 버슘머트리얼즈와 인터몰레큘러를 통합, 미래 성장을 위한 최고의 지위를 확보했다.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기술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양의 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술발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동안 마무리된 새로운 조직발표는 우리가 통합과정을 거치며 성공적으로 진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날 홈 오피스, IT 인프라, 정보의 연결성을 실현하는 데 머크가 일조하는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분명해졌다. 머크는 디지털 리빙을 앞당기는 회사들이 기술적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다”고 강조했다.


1분기 PM 사업부의 실적은 이러한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한다. 코로나19로 사업 여건은 나빠졌지만 반도체 솔루션 사업은 강력한 성장을 이를 수 있었다. 머크는 두 기업의 인수에 따른 시너지 목표가 7,500만 유로라고 발표했다. PM 사업부는 2022년 말까지 이러한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머크는 이전처럼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한 자릿수 중반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5G 분야는 물론 빅데이터, 자율주행, IoT와 같은 4차 산업으로 견인된다.


머크는 데이터 중심 전자 산업의 성장에 참여하기 위해 전자 소재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기능성 소재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버슘과 인터몰레큘러의 역량을 통합해 여러 웨이퍼 공정 단계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으로 가치 제안(VP)을 강화했고, 전문성은 소재를 넘어 공급 툴, 장비, 컨테이너, 서비스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PM 사업부는 또한 연구진들에게 고품질의 통합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소재를 결정하고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머크의 PM사업부는 버슘 머트리얼즈와 인터몰레큘러의 인수를 마무리함으로써 고객사의 주요 부문에서 훨씬 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여기에 증가된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강화된 공급망, 강력한 현지 인프라가 추가된다.


이 밖에도 인터몰레큘러 기술을 적용해 소재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머크 반도체 솔루션 조직은 이미 스핀-온 유전체, 유기실란, 유기금속, 후막 레지스트, 슬러리, 세정, 가스, 전자산업을 위한 공급 장비와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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