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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6 15:44:40
  • 수정 2020-07-03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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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제자유구역이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나서기 위해 첨단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6일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및 신규 지정된 광주울산과 함께 최초로 9개 경자구역이 합동으로 6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재개편된 혁신성장 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향후 육성방안과 함께 공동홍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코로나19이후외국인투자유치 강화전략 청별 혁신성장 추진성과 및 계획 공유 및 토의 법인세 감면 요구 등 대정부 건의 등이 논의됐다.

 

올 상반기 경자구역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 복합물류기업 3개사와 외투 2천만불 투자유치협약 인천경제청-LH, 청라국제도시에 8,400억대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 MOU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착공 경북 포항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HSHC)’단지 조성 3천억원 투자 등이 있다.

 

각 경자청은 산업부지자체코트라지역TP 등과 협업해 혁신성장 계획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인천바이오·헬스케어첨단부품 소재복합 리조트·유통·물류산업 중점 육성 (부산진해복합물류·첨단제조업 거점 혁신생태계 구축 (광양만권이차전지 소재사업 클러스터 조성 (황해전기자동차 산업 및 육해공 무인 이동체 산업 육성 (대구경북) ICT융복합·로봇첨단의료첨단부품소재’ 등 3대 산업 육성 (동해안권국제복합 관광도시 및 첨단소재 산업 거점화 추진 (충북바이오헬스 및 항공 산업 중점 추진 (광주) AI기반 융복합 신산업 (울산수소산업 생태계 인프라 조성 등이다.

 

경자청은 코로나19로 촉발한 글로벌공급망(GVC) 재편에 따른 투자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첨단산업(신산업전초 기지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적극 공감했다.

 

이에 경자청 공동으로 경자구역내 첨단기술·제품 및 중점유치업종에 대해 법인세 감면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지원외투유보용지내 국내유턴기업 허용 등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산업부는 국내외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등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올 하반기 혁신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주재한 안성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자구역을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육성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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