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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6 18: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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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온라인 수출 상담회 모습

강원도가 코로나19 꽉 막힌 수출 길을 온라인 수출 상담을 통해 뚫었다. 상담액만 1,775만7,000달러, 현장 계약액은 5,000달러로 첫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코로나19 확산 후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협업해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강원도 온라인 수출 상담회가 6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 도내기업 34개사와 중국, 동남아, 유럽, 아프리카 등 핵심바이어 67개사가 참여해 화상시스템을 갖춘 부스형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6월16일 온라인 수출 상담회장에서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 협력 및 해외 유통채널 확보 등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 해외 전시·박람회 연기·취소 등 도내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시점에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수출 활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전세계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핵심바이어 발굴에 매진했으며, 2019년 강원도 수출상담회에 참석했던 관심바이어들에게 직접 연락해 도내기업 제품을 사전 매칭하는 등 온라인 수출 상담회 효과 증대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온라인 화상 상담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수출 상담 전문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회사내 통역사가 없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홍보해야하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수출상담 168건, 상담액 1,775만7,000달러, 계약추진액 550만7,000달러, 현장계약액 5,000달러, MOU 체결액 3만5,000달러의 온라인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상담회를 진행한 강원TP는 온라인 상시 상담 운영, 참가업체 해외 샘플배송비 지원 등 앞으로 계약추진이 진행된 기업에 대해서는 바이어 추가상담 등 후속관리를 통해 최종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왕규 강원도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위축을 회복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상시 온라인 수출 상담 지원, 핵심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강원도 전용 중국 온라인 수출 플랫폼 등을 통해 비대면 마케팅 정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시행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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