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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7 1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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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이 외국인 투자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울산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6월 울산경제자유구역 공식 지정과 내년 1월 경제자유구역청 출범에 대비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의 적시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기간은 10월에 착수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 핵심 전략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하고 있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달성하고 중점유치업종인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R&D)비즈니스밸리)에 주력산업과 연계 가능한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내·외 합작투자(M&A포함)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용역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수소산업의 국내외 자료수집과 현황조사, 수소산업 비교우위 분석, 투자유치 모델 구체화, 중점 표적(타깃)기업 발굴 및 해외 기업설명회(IR.investor relations) 활동 지원 등이 폭넓게 담겨질 예정이다.


용역 성과물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유치 활용에 유용하게 활용되며, 특히 주요 표적(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와 개별기업 투자협상을 진행함에 있어 지침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용역사업은 산업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6월 경제자유구역 공식 지정 이후 사업 공모를 결정하고 최종 선정을 위해 사업제안 요청서 작성 준비부터 발표 평가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지난 8월11일 산업부가 주최한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용역 추진을 위한 총 사업비 1억원 중 산업부로부터 7,000만원을 지원(울산시 부담 3,000만원) 받을 수 있게 돼,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서영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올해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공식지정 이후 청 출범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내년 1월 청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이번에 추진하는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내실 있는 용역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수소산업거점지구 등 3개 지구에 145개 국내·외 기업과 연구소 등 총 5조5,544억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 투자유치는 에어리퀴드 등 7개 기업에 2억달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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