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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9 1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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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 등으로 위기와 기회를 맞이한 가운데 우리 중소 제조기업이 3D프린팅과 같은 신기술로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로부터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이 추진 중인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최고 CEO 3D프린팅 경영혁신 세미나(웨비나)’가 오는 1027일 오전 9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터 활용 경험이 없거나 일부만 적용하고 있는 제조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남 천안에서 열린 지난 1차 세미나와 웨비나로 열린 2차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조업 변화와 자동차, 메디컬, 타이어 등 산업에서의 기술변화를 중심으로 우리 중소제조기업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3차 세미나에서는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례(손용 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장) 3D프린팅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 제작 및 비즈니스 사례 연구(조신후 현대차 책임연구원) 전기화학 습식방식 금속 3D프린터를 사용한 다중두께 전자회로 적층 기술의 소개(김성빈 애니캐스팅 대표) 3D프린팅 기반 제조 혁신:양산공정 개선 및 적용분야 확대 사례(한국현 삼영기계 대표) 등이 주제발표 된다.

 

손용 센터장은 링크솔루션, 플랜트업체, 정비창 등 기술지원사례와 실증지원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신후 책임은 자동차 양산 부품, 시제작 부품, 지그, 검사구 등 연구 개발부터 생산 라인까지 자동차 산업에서 쓰일 수 있는 3D프린팅 활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김성빈 대표는 새로운 금속 3D프린팅 방식으로 5G 시대에 필요한 안테나용 PCB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3D프린팅이 우리 주력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와 함께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한국현 대표는 샌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게 된 이유를 포함해 3D프린팅 기술로 주조 양산공정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일 수 있었는지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시간에는 사전 및 현장에서 질의된 내용을 모아 전문가와 함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웨비나 신청은 홈페이지(https://www.3dpwebinar.com)에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031-5171-5909, chr_design@3dpro.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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