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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6 12:50:20
  • 수정 2021-05-28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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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 위치한 가스연소기 및 가스용품, 버너, 그릴, 토치, 아답터, 그릴, 팬 등 가스용품 전문제조기업인 ㈜지라프(공동대표 박동순, 이명진)가 최근 가스레인지를 비롯 가스버너, 토치, 히터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매출 대비 올해의 경우 두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이 기대된다. 이에 자라프의 박동순 대표이사를 만나 회사 소개 및 향후 사업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가스안전 최우선 가스연소기 시장 공헌”



▲ 박동순 지라프 대표이사

“20여 년간 가스업계에 종사, 가스안전 지킴이로 활동한 만큼 안전한 가스용품 개발로 ‘지라프’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가스연소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


㈜지라프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같은 해 10월 첫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신제품인 가스토치, 가스히터를 출시, 현재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이스라엘, 홍콩, 남미지역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제품군은 △가스렌지 △가스 BBQ △가스 버너 △가스 어댑터 △가스 히터 △가스 토치 등이 있다.


박동순 ㈜지라프 대표는 “2013년 일본에 가스바비큐, 가스토치 20만개 수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다음해인 2014년 30만개에서 40만개까지 수출을 달성했다”며 “이 모든 것이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성과”라고 말했다.


20여년 가스연소기 업계에 종사한 박동순 대표는 과거 회사에서 개발, 영업, 구매 생산 등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베테랑이다.


이에 가스연소기 사업과 관련해 박동순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가스관련 연소기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회사는 향후 다양한 고품질 선진서비스 및 가스연소기를 제공, 가스연소기의 메이커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도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가족단위의 캠핑이나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족단위의 야외 캠핑문화의 확산 등에 힘입어 가스연소기, 바비큐, 히터 등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동순 대표는 최근 오토캠핑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오토캠핑은 가족, 회사동료 등 소규모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레저”라며 “이미 한국은 물론 외국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각 지자체에서도 캠핑장소를 개발하고 있어 오토캠핑에 적합한 최고의 제품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엄격한 제품구매…소재부품 안전 뒷받침

고객 요구 맞춰 年 10가지 이상 제품 출시



지라프는 시장상황에 맞춰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스연소기는 사용이 편리한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관리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동순 대표는 “가스연소기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고객도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올바르게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동순 대표가 이처럼 ‘지라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제품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품질 제일주의를 항상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까지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가스연소기 등 모든 소재부품을 직접구매, 시험을 실시하는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


박동순 대표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직원들 또한 제품의 이상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단 한개의 불량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


박 대표는 또한 어느 회사보다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매년 매출의 일부를 R&D에 투자, 매년 새로운 가스제품을 출시, 연 1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고객의 요구를 앞서가고 있다.


이로 인해 지라프의 제품은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이 신뢰하는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 대표는 “가스용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보다 안전이다. 외국 제품 중 저렴한 것도 많지만 고객들이 오랫동안 지라프를 찾는 것은 그만큼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시간나는 대로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조립라인의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야 좋은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현장 직원들을 중요시 여기는 마음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는 힘이 되고 있다.


▲ 최근 캠핑문화 확산에 주문이 급증하며, 지라프 직원들이 제품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지라프 구이바다 시그니쳐 가스 비비큐(L)는 2020년 신제품이다.


▲ 지라프 가스렌지 2020년 신제품


▲ 겨울철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바 가스 히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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