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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9 1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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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나섰다.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충청지역에 소재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18일 대전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국민이 직접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는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5개 공공기관은 지난 10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일자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통분야’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각 기관의 업역과 관련된 일자리를 제안하는 ‘기관별분야’를 주제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18개 본선 진출 팀이 출전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20명의 내·외부 심사위원과 35명의 국민심사단이 효과성, 실현가능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공통분야 대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기관별 분야는 대상 총 4팀과, 우수상 5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공통분야 대상에는 ‘위핏’팀의 ‘스포츠서비스업 종사자들을 활용한 직원건강증진 방안’이 선정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구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별 분야 중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상은 ‘답습은 NG, 미래 도전은 LNG’팀의 ‘안전 전문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통한 퇴직 전문인력 활용’이 선정됐다. 이는 퇴직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해 에너지 공급시설 안전을 강화하는 아이디어로 독창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공통분야 우수상에는 △‘대형청소 로봇을 활용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아이디어’, 한국가스기술공사 우수상에는 △‘드론을 활용한 가스배관망 점검 아이디어’가 선정되는 등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관련 기관의 검토를 거쳐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대전·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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