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경북지역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한 추가지원 확대를 위하여, 지역기업의 문제점과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기업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경북TP는 최근 경북의 대표 스마트공장 구축현장인 아주스틸(주)(경북 구미) 3공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매출 및 고용증대 성과를 확인했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확인했다.

아주스틸은 경북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중간2(level 4)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고, 지역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과정의 현장문제 해결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경북도 리쇼어링 1호 기업으로서,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올해 8월부터 2023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하여 김천 일반 산업단지에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공장을 구축 중에 있다.

아주스틸 구미공장을 ‘경북형 스마트공장 시범사업장’으로 구축 중에 있으며, 아주스틸 김천공장 또한 스마트공장화해 데이터중심 운영으로써 생산성 증대 및 新가치창출 구현을 목표로 경북TP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지원으로 효율적인 생산 활력 제고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 수출 확대 및 고용증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스마트제조 거점기능을 강화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성과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