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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4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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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회에 통합 한국관을 구축하는 등 682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부, 중기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 범부처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해외전시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융합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약 682억원을 투입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6,800여개사를 대상으로 448개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는 온라인 중심, 하반기는 온·오프라인연계 중심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소비재 등 온라인 마케팅이 용이한 품목 및 온라인 전시회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소부장 등 전략 품목의 GVC(글로벌밸류체인) 진출 및 코로나 상황 호전시 오프라인 전시회 참여 지원 확대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융합 등 O2O(Online to Offline)에 대응하여, 산업부는 전시회 개최 전 사전 홍보에서, 개최 후 후속 상담 및 샘플 발송 지원 등 수출 마케팅을 전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에서도 온·오프라인 전용관 참여(중기부), 온라인 콘텐츠 부스 운영(문체부), 전시회 현장 실시간 화상상담 지원(농식품부) 등 비대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중 대한민국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여러 곳에 설치하는 한국관을 통합 구축하는 통합 한국관MWC, 하노버산업박람회 등 46개 전시회에서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24개 전시회에서, 그 외 22개 전시회에서는 해당 지원부처 주관으로 통합 한국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섬유·바이오·전자·조선·금속 등 구축중인 15개 업종별 온라인전시관과 코트라 buyKOREA 연계를 통해 전시·결제·물류 등 전 과정이 온라인화되는 상설 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위원장인 산업통상자원부 나승식 무역투자실장은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달성과 무역 1조불 회복을 위해,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부처와 지차체의 수출지원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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