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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5 1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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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연구원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과 현대자동차가 수소재료의 적합성 관련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료연과 현대차는 25일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재료연구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국가 공공 및 산업기술 발전에 필요한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재료의 적합성 관련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금속분야 수소 재료 적합성(수소취성) 관련 기술 공동연구 개발 △비금속분야 수소 재료 적합성(수소취성) 관련 기술 공동연구 개발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인력교류,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 및 정기적 정보·기술교류회 개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소취성(Hydrogen Embrittlement)은 강(steel)에 수소가 함유되면 연성을 잃고 취약하게 되는 성질을 말하는 것으로 수소 원자가 금속조직의 내부로 침투·확산될 경우 금속의 연성 및 인장강도가 저하되는데, 특히 고압의 수소 환경일수록 취화의 정도가 심해진다.


재료연 이광석 연구기획조정본부장은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설 분야에 빠른 속도로 수소기반이 확충되는 추세”라며 “안전성 및 경제성 확보는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과제이기에 재료연은 이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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