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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5 16:12:12
  • 수정 2021-05-28 15: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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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차 정기총회에서 연임된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다시 한 번 산업가스 업계를 위해 일을 한다.


고압가스연합회는 25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심승일 회장(삼정가스공업㈜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심승일 회장은 연합회장 재임기간 중 고압가스업계의 당면과제인 ‘가스안전과 수급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작년에는 가스안전규제의 합리화를 위해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및 가스업계가 동참하는 ‘고압가스안전협의회’ 구성을 산업부에 건의해 작년 말부터 동 협의회 활동이 시작됐으며, 관련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스업계 애로해결에 힘 써 왔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고압가스 수급 고충해소를 위해 가스메이커를 직접 방문해 공급확대를 요청함과 동시에, 주무부처인 산업부에 고압가스산업 담당 부서가 지정되도록 하는 등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추게 함으로써, 고압가스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심승일 회장은 “고압가스업계가 서로 협력해서 시장의 안정화를 이뤄나가야 하고, 산업 특성상 각종 사고의 개연성이 높으므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연합회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업계와 공동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압가스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0년 사업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및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선출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고압가스연합회는 지난해 고압가스 수급안정화를 위한 자구노력을 추진해 탄산가스 등의 수급불안에 대한 대정부 협조 요청 및 대책을 논의해 산업통상자원부내 고압가스산업 담당부서로 화학산업팀의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가 고압가스 수급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연합회에서 자료를 제공키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가스안전규제 합리화, 중소기업지원제도의 활용 및 친목과 소통기회 마련 등에 힘썼다.


2021년에는 수급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관협력체제 구축 및 규제 합리화·개선, 중소기업 지원 등 현안과제 해결과 회원 확대를 위한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특정고압가스 신고기준 개선, 저장능력 합산기준 합리화 등 현재 애로를 겪고 있는 과제에 대해 시급히 개선토록 산업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 심승일 회장(사진 중앙)과 고압가스연합회 임원들이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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