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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3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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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지사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영창 원장,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지사장이 협야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앤시스코리아가 스마티 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앤시스코리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오토데스크코리아와 함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발전과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지속가능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및 자문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사업 협력 등에 함께 나선다. 특히 각 조직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거,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앤시스코리아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앤시스(Ansys)의 한국 지사로,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5G와 같은 가장 최신 산업 트렌드를 이끌며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제고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글로벌 설계소프트웨어(CAD) 기업 오토데스크의 한국 지사로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과 제조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하면서 모두가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스마트시티는 국민이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기술 연구의 미래이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필두로, 앤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 꾸준히 협력해 국내 스마트시티 연구의 역량 확대와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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