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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5 15:13:16
  • 수정 2021-04-15 17: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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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左)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가스켐테크놀로지(주)를 방문해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주) 대표(中),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산업가스 전문기업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 조창현)가 근로자를 위해 내일채움공제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가스켐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조창현 대표와 청년 근로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공제제도 성과와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92년 설립된 가스켐테크놀로지는 국내 공급 부족으로 큰 문제가 됐던 헬륨가스의 구매처를 다변화하는 한편 초고순도 헬륨가스 정제기를 가동해 공급량을 늘림으로써 국내 산업수요에 적기 공급하고 있는 산업가스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현재
58명의 종업원 중 74%에 해당하는 43명에 대해 내일채움공제(성과보상기금)에 가입시켰다. 이 제도는 근로자의 고용과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촉진 및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 근로자, 정부가 공동으로 매월 일정 공제금을 적립해 5년 만기 후 근로자에 지급한다. 내일채움공제는 만기시 2천만원 이상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만기 시 3천만원을 지급한다.


가스켐테크놀로지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통해 핵심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 등의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이직율은 감소해 현재 평균근속년수가
6.5년에 달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창현 대표는 현장 인력 부족으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인과 구직사업 활성화를 주문하는 등 청년 근로자 복지정책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스켐테크놀로지는 내일채움공제를 적극 활용하는 근로자 중심의 모범 중소기업이라며 기업 관계자와 청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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